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GSK 제약사업부의 총괄 책임자인 마가렛 럼프 상무를 전무로 승진·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1997년 GSK 호주법인에 입사해 의약품 접근성 및 성과분석, 약가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럼프 전무는 2010년 1월 GSK 한국법인 백신사업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그는 백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GSK 백신사업을 업계 선두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럼프 전무는 올해 1월 제약사업부를 총괄하며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성장과 조직문화 향상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