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감에 ‘활짝’

입력 2013-07-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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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이 당국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빠른시일 내에 재가동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90원에 거래중이다. 재영솔루텍은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로만손은 전거래일 대비 6.03% 상승한 9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원과 좋은사람들도 4~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과 에머슨퍼시픽은 각각 4%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북송전 관련주인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7% 급등중이고, 광명전기와 선도전기가 2~3%대 급등세다.

남북은 6일과 7일 16시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4개항에 합의했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측 인력의 통행을 제한한 4월 3일 이후 95일 만이다.

남북한이 합의한 4개항은 10일부터 개성공단 설비점검 및 정비,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과 관련 절차에 따라 설비 반출, 개성공단 방문 인원의 안전한 복귀와 신변안전 보장, 가동중단 재발 방지 등 공단 정상화 후속회담 등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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