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서울소재 노후화된 복지시설 개선

입력 2013-07-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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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행복한 디자인나눔'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디자인 재능 기부를 통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지엔느, 대학생 자원봉사자, 사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디자인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행복한 디자인나눔’ 활동은 올해12월까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LG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 참가하는 LG하우시스의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디자인 노하우를 자원봉사자와 LG하우시스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사회복지, 건축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는 행복한 디자인나눔 학교도 함께 운영해 자원봉사자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LG하우시스는 사회복지시설의 디자인·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벽지, 바닥재, 창호 등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이번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 경영전략·품질담당 강신우 상무는 “최근 기업들의 개성을 살린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되면서 LG하우시스도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왔다”며 “LG하우시스는 서울디자인센터와 함께 올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터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향후에도 LG하우시스만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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