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새 부처 이미지(Ministry Identity)를 확정하고 오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포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로고를 바꾸지 않고 종전에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새 로고를 만들기 위해 사내 공모와 외부 용역을 거쳤으나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해 국토해양부 때 로고를 그대로 쓰기로 한 것이다.
새 비전(슬로건)은 '살기 좋은 국토, 편리한 교통'으로, 캐릭터는 '토토'와 '통통이'로 정했다.
토토는 국토의 '토'를, 통통이는 교통의 '통'을 딴 이름으로 머리 위에 각각 국토와 교통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