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로이킴이 단독 인터뷰 가수로 출연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로이킴은 데뷔 6개월 만에 일약 톱스타로 떠오른 무서운 신인이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신인답지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평소 평범한 대학생 삶을 살고 싶었지만 노래를 하다 보니 평범하지는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랑해주신 팬들에 감사한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딱 하루만 자유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동물원에 가고 싶다. 동물원에서 사자도 보고 곰도 보고 싶다. 동물을 보면서 먹이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마지막으로 곧 있을 콘서트 홍보를 잊지 않았다. “아직 매진되지 않았으니 꼭 한 번 보러 와 달라”며 “관객 중 한 사람만을 위해 노래를 부를 생각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