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까지 타점...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맹폭

입력 2013-07-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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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AT&T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다저스는 류현진까지 타점 행진에 가세하며 3회초 종료 현재 8-1로 앞서 있다. 류현진은 1회말 선제점을 허용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2회초 유리베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3회초에는 대거 6점을 뽑아내며 8-1로 앞서가고 있다.

3회초 유리베가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치며 7-1까지 달아난 다저스는 이어 등장한 류현진이 바뀐 투수 콘토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루주자 유리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현진은 2회 첫 타석에서 비록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케인을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타까지 터뜨려 타석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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