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개그 굴욕, 진짜사나이 재탕에 정적…'무리수' 였나?

입력 2013-07-06 00: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샘 해밍턴 개그 굴욕

(QTV)

'샘 해밍턴 개그 굴욕'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QTV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서 샘 해밍턴은 개그를 재탕하는 무리수를 두다가 실패를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 휴가시즌에 맞춰 해변에서의 멘붕 사연을 체험하던 멤버들은 여름 분위기에 맞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코너를 진행했다.

마침 걸그룹 걸스데이의 노래 ‘기대해’가 흘러나왔고, 이에 박성광은 급히 ‘기대해’안무의 하이라이트인 멜빵춤을 시작했다.

이후 노래가 끝나자 샘 해밍턴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위문공연을 온 걸스데이를 뒤따라갔던 모습을 재연하며 박성광에게 “가지마! 가지마!”라고 외치는 무리수 개그를 펼쳤다.

이내 스튜디오는 정적과 함께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멤버들은 “부담을 버려라. 대세에 대한 부담감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개그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개그 굴욕, 과욕이 부른 참사네” “샘 해밍턴 개그 굴욕, 안습이다” “샘 해밍턴 개그 굴욕, 그냥 웃어주면 안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