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인권 기자
이날 녹화는 ‘땡큐 콘서트’로 진행되어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 씨가 등장해 강연을 펼쳤다. 박씨는 희귀병과 난치병을 갖고 태어난 아들 은총이를 데리고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이유, 또 은총이가 11세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희망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날 박씨의 사연을 접한 보라는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고 보고싶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보라가 눈물을 흘리게 한 박지훈씨의 사연을 담은 SBS ‘땡큐’는 5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