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공기업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5.50%(2900원)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피치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6개 발전회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2개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들 중 지역난방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기업의 장기 신용등급은 'AA-'로, 지역난방공사의 장기신용 등급은 'A+'로 각각 상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