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2일 ‘2013 한국영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대교문화재단과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대교가 주관, 과학동아와 SK텔레콤이 후원한다.
한국영재올림피아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 한다.
참가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 2학년까지 학교(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이거나 대학교 또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영재학급 재학생 및 수료생, 2012~2013년도에 실시한 전국 규모의 수학·과학 부문 무료경시대회 개인자격 입상자, 2012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이다.
이번 대회는 수학, 과학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성적 우수자에게 대상 및 금·은·동·장려상을 수여한다.
또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겨울방학 중 해외 영재 캠프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대교 공부와락’ 온라인 강좌 수강권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며 온라인 및 우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사이트(http://yj.edupia.co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829-0909, 080-222-0909)로 문의하면 된다.
![[찐코노미] 테슬라가 노리는 매출 폭발의 큰 그림은 '이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7537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