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천재교육이 모바일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스마트티쳐’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티쳐’는 천재교육과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초·중·고 교사를 위한 스마트폰·태블릿PC용 수업지원도구로 △T셀파 Lite △스마트 리모콘 △교사용 자료실 △학부모 알리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T셀파 Lite’는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교수학습지원서비스인 T셀파의 풍부한 멀티미디어 수업자료 20만여건을 모바일로 옮긴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다고 천재교육은 설명했다.
‘스마트 리모콘’은 모바일에서 PC에 있는 수업자료를 제어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교사용 자료실’을 통해서는 선생님을 위한 학급운영 자료와 수업 준비 자료들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 ‘학부모 알리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학부모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천재교육의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티쳐’를 론칭하게 됐다”며 “스마트교육의 선두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