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 소식에 급등

입력 2013-07-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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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이 석달넘게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문제를 풀기위해 실무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키로 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일보다 540원(8.12%) 오른 718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재영솔루텍(6.22%), 현대상선(5.28%) 로만손(4.24%), 신원(3.32%) 등도 동반 오름세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오는 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회담 장소에 대해 이견을 보였지만 진통 끝에 결국 합의를 이뤄냈다.

북측은 이번 회담에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 등 3명이 대표로 나가겠다고 통보했다. 우리 측은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단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북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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