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 도움 받아 호주전훈 떠난다

입력 2013-07-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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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뉴시스)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환(24ㆍ인천시청)이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호주 전지훈련을 떠난다.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코치 마이클 볼과 호흡을 맞춘다. 박태환은 10월에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개막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런던올림픽 이후 새 후원사를 구하지 못한 박태환은 제대로 된 훈련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19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태환은 첫 호주 전지훈련을 전액 자비로 다녀왔다. 하지만 이번 전지훈련은 ‘국민 스폰서’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7000여 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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