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세 개비, 캡슐을 터뜨리면 다른 맛으로 바뀌어
KT&G가 여름을 맞아 '보헴시가 쿠바나' 한정판을 출시했다.
4일 KT&G는 색다른 캡슐담배 3개비가 들어있는 ‘보헴시가 쿠바나(BOHEM CIGAR cubana) 17+아삭’ 여름 한정판을 한달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은 기존의 보헴시가 쿠바나 17개비와 필터 안에 캡슐이 들어있는 3개비로 구성된 제품으로, 이 3개비는 캡슐을 터뜨렸을 때 보헴시가 쿠바나 특유의 시원한 맛이 또다른 시원한 맛으로 바뀌어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헴시가 쿠바나’는 지난 2011년 6월 출시된 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호응을 얻으며 전국 대학가 편의점에서 점유율 3% 이상을 유지하는 인기 제품으로, 현재 ‘1mg’, ‘6mg’, ‘더블’ 3종이 판매되고 있다.
KT&G 권민석 보헴팀장은 “이번 제품은 여름철 시원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올 여름에도 보헴시가 쿠바나의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판 ‘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은 ‘1mg’, ‘6mg’, ‘더블’ 3종이 판매되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