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 압도적

입력 2013-07-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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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는 단연 해외여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의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는 ‘해외여행(28.8%)’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순위에 오른 여가는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ㆍ동호회(3.4%), 가족ㆍ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이었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설문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지금 이 순간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는 TV시청, 라디오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ㆍ사우나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43%)로 나타났다. 특히 TV시청은 휴식형 여가 중 54.6%, 전체 여가 중에서도 1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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