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윤석영ㆍ기성용, 최강희 잇단 비판, 사실은..

입력 2013-07-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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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석영이 기성용에 이어 2일 최강희 감독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화제다. 윤석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2002월드컵 4강 - 이영표,김태영,최진철,송종국. 2012올림픽 동메달 - 윤석영,김영권, 김창수 그리고 아쉽게 빠진 홍정호. 이상 모두 혈액형 O형. 그외 최고의수비력 박지성 O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같은 게시물은 최근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인터뷰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최근 최 전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B형은 성취욕이 강한 반면, O형은 성격은 좋지만 덜렁거리고 종종 집중력을 잃는다”고 지적했다.

최강희 감독의 인터뷰가 나온 뒤, 기성용은 트위터에 “지도자는 품이 넓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간접적으로 최강희 감독을 비판하는 글을 남겨 한 차례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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