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혼외아들 “지난달 호적 올렸다…유언비어 그만”

입력 2013-07-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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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아들을 호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oisoo)에 “아직도 의문을 가지거나 오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힙니다”라며 혼외아들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 세째 아들의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이 났습니다. 조선일보의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지난달에 호적에 올렸습니다. 제가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입니다. 왜냐하면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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