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결혼설…소속사 입장 번복 '갈팡질팡'

입력 2013-07-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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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측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이효리의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사실을 몇몇 매체에 인정했다.

뒤이어 이효리 소속사 대표는 이효리 결혼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대표는 “이효리에게 확인한 결과 절대 청첩장을 찍은 일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확한 것은 모른다. 알아봐야한다. 아직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 모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11월 열애사실이 알려지며 이를 공식인정했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5월 31일 SBS ‘땡큐’에 출연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상순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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