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가계대출 총액 656조원 중 생계형 대출로 분류되는 기타대출이 38.90%를 차지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가계대출 중 생계형 대출 비중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 서민 경제는 어렵다지만 추석 해외여행은 벌써 마감됐던데…”, “가계부실, 은행부실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정부가 갚아 주겠거니 하고 일단 빌리고 보는 건 아니겠지?”라고 꼬집어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