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하늬, 김남길-이재구 사이 갈등…대체 왜!

입력 2013-07-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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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어')
지난 2일 방송된 KBS2 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는 영희(이하늬 분)가 이수(김남길 분)와 요시무라(이재구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의 조력자이면서 감시자인 그녀는 요시무라의 무서운 속내를 알게 되자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희는 조회장(이정길 분)에게 보내라는 봉투를 들고 고민에 빠진다. 그 봉투가 준의 보호막이 돼 줄 거라는 요시무라의 말에 갈등하면서 충동적으로 봉투를 뜯어보려 했지만 순간 멈칫한다.

봉투 입구에까지 손을 댔던 그녀는 순간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이수를 돕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못한 자신의 상황에 괴리감을 느낀다. 그녀는 깊은 한숨으로 그녀가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영희가 감추고 있는 것은 뭘까?" "정말 궁금한 것 투성이인 드라마" "영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꼭 지켜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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