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삼익악기, 투자사 매각 기대감 이틀째 상한가

입력 2013-07-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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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의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이는 투자사인 스타인웨이피아노 매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일보다 225원(14.85%) 급등한 174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40만주를 넘어섰고 상한가 잔량은 1200만여주에 달한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삼익악기가 28%의 지분을 보유한 스타인웨이피아노에 대해 미국 사모펀드가 5000억원 가량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인웨이피아노가 5000억원에 매각될 경우 삼익악기는 1500억원의 자금을 손에 쥐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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