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발레 스트레칭으로 날씬해진 다리 "난생 처음 반바지도 입어"

입력 2013-07-03 00:24

(SBS '화신' 캡처)

방송인 박지윤이 하체비만 콤플렉스를 발레 스트레칭으로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박지윤은 “예전엔 다리를 내놓는 옷을 입어본 적 없다”며 “발레 스트레칭을 하면서 달라졌다. 난생 처음 반바지를 입어보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봉태규는 “그래서 모델 장윤주 씨가 입었던 옷을 입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박지윤은 “장윤주 따라잡기를 위해 인터넷을 뒤져서 의상을 구했다. 그렇게 해서 입고 나간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의 발레 스트레칭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박지윤 발레 스트레칭, 정말 효과가 있나?" "박지윤의 발레 스트레칭, 나도 해볼까" "박지윤의 발레 스트레칭, 하체비만이여 물러가라" "박지윤의 발레 스트레칭, 나도 자신있게 반바지 입어봤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