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오후 대구 동구 신서동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14)양은 욕실 샤워부스에 부딪친 후 다리 3군데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이양 아버지는 시공회사 측의 문제를 제기했으나, 해당 회사 측은 이양이 세게 부딪쳐 유리가 깨진 것이라며 과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깨진 샤워부스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얼마나 세게 부딪쳤길래 저렇게 됐지?" "무서워서 샤워도 못하겠네" "여중생 부상이 그만하길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