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 월소득 250만원까지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 '논의'

입력 2013-07-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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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월소득 250만원(전국 가구 평균소득 60%, 3인가족 기준) 가구에 약 60만원의 산후조리 도우미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 방안이 추진되면 2017년에는 지원대상이 월소득 410만원으로 확대돼 대상자가 17만명 까지 늘어난다.

이에 지승훈 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와 예산을 협의해 봐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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