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매 카톡...누나는 '버럭' 동생은 '시크'

입력 2013-07-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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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남매 카톡

가수 아이유가 남동생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남매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카카오톡 대화 장면이 캡처돼 올라왔다.

이 사진은 아이유가 남동생과 나눈 카톡 대화를 캡처해 자신의 팬 카페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지난 3월부터 대화를 시작했지만, 불과 다섯 장 정도만 대화를 나누고 있다.

거기다 대화 내용 대부분이 아이유가 남동생에게 일방적으로 하는 말이 전부다. 실제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면 아이유의 물음에 대해 동생은 “학원”, “집”, “왜”등 단답형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이유는 동생이 별다른 대답이 없자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말하자 동생은 “왜”라며 짧게 묻을 뿐, 대답이 없다.

이에 아이유는 “오 이제는 내 건 그냥 확인을 안 하나 봐”라며 말을 끝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유 남매 카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남매 카톡, 정말 남매사이가 시크하군”, “아이유 남매 카톡, 동생이 누나 때문에 많이 피곤한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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