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CI 변경…‘한국형 생산성 3.0’전환 선포

입력 2013-07-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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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1일 글로벌 지식서비스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The Insight KPC’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 CI를 공개했다.

KPC는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부에서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새로이 공개한 CI는‘혁신, 가치, 신뢰’를 핵심가치로 커뮤니케이션 명칭인 KPC를 심볼마크로, 붉은 색을 사용해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원형을 핵심 콘셉트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생태계가 선순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슬로건‘The Insight KPC’는 혁신·변화·미래·가능성이라는 다면적이고 창조적인 통찰력으로 생산성을 향상,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이어나가겠다는 KPC의 철학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KPC는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융합과 협력의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인‘한국형 생산성 3.0’으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한국형 생산성 3.0’은 네트워크 생산성 즉, 기업 가치사슬 상의 융합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공유하는 패러다임이다. 기업 내부 및 전사 단위의 생산성을 넘어 기업 네트워크 간의 융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각 개인과 기업이 동일한 투입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KPC는 4가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여‘생산성 3.0’으로의 빠른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진홍 KPC 회장은“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생산성도 변화해야 한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생산성 3.0으로의 전환은 KPC가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Insight Provider’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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