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심경고백, “감사하지만 더 이상의 말은 조심할 것”

입력 2013-06-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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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정석원이 최근 아내인 가수 백지영의 유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석원은 28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열린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최근의 일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분들이 위로해줬다.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연 정석원은 “하지만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고 개인적인 일이기에 더 이상의 말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린 정석원-백지영 커플은 백지영의 혼전임신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유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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