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엔지가 유상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2분 현재 피에스엔지는 전일대비 12.07%(67원) 오른 622원에 거래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피에스엔지 관계자는 “지난 27일 유상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리 회사의 주가가 워낙 낙폭이 컸다”며 “새로 시작한 SSM 사업이 순항을 거두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 회사는 최대주주의 잦은 변경과 주업종인 건설산업의 불황 등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CEO 영입과 새로운 사업인 SSM에 뛰어들며 하반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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