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익악기, 한-중 FTA 급물살 성장 기대 강세

입력 2013-06-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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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소식에 삼익악기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일보다 60원(5.02%) 오른 1255원을 기록중이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 주석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현재 삼익악기의 '자일러' 브랜드는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어 올해 전체 매출 중 중국시장에서만 3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이는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된다면 수혜가 가능할 것이란 시장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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