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자료=사람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인사담당자 4명 중 1명(25.7%)은 면접에서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한 거짓말로는 1위 결과에 이어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 "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등의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위와 같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48.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공감가네",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나도 저런 말 들은 경험 있는데",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거짓말인 줄 알아도 저 말 안들으면 서운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