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네티즌 눈물 쏙 빼놨네..."기말고사는 물 건너 갔네"

입력 2013-06-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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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너목들’이 네티즌의 눈물을 쏙 빼놨다.

27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8회에서는 치킨집의 화재로 인해 어춘심(김해숙)이 사망한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을 본 네티즌들은 분당 7개의 SNS 관련 글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솔직히 ‘너목들 재밌다’” “‘너목들’은 저에게 삶의 생명입니다” “‘너목들’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등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기말고사를 공부하는 신원미상의 네티즌은 “기말은 들어라 넌 너목들에게 졌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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