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회사의 사훈…"하기 싫으면 관둬?"

입력 2013-06-27 20: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잘 나가는 회사의 사훈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잘 나가는 회사의 사훈'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총 8자의 한자가 적혀 사훈으로 이용되고 있다. 물 河, 자기 己, 잃을 失, 소리 音, 벼슬 官, 머리 頭, 오를 登, 옳을 可가 적혀 있는데 언뜻 봐서 뜻을 유추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를 음대로 읽으면 '하기실음 관두등가'이다.

하기 싫으면 관두라는 말을 한자로 표현해낸 것이다.

잘 나가는 회사의 사훈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나가는 회사의 사훈, 배가 부른 회사다", "잘 나가는 회사의 사훈, 한자를 몰라 처음에는 뜻을 몰랐지만 나중에 알고 빵 터졌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잘나가는회사의사훈 #회사 #사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하고 독자 노선 가는 게 낫다"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