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생활고 고백 "7개월간 수입 없어…통장잔고 600원"

입력 2013-06-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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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생활고 고백

(아이비 블로그)
가수 아이비가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아이비는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유혹의 소나타'로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스캔들과 소속사 소송에 휘말려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며 생활고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아이비는 "수입이 7개월째 없었는데도 소비 습관을 바꾸지 못해 당시 통장에는 잔액이 600원밖에 남지 않았었다"며 "그때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련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또 "생활고를 겪고 난 후 현재는 차도 경차로 바꾸고 저축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비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아이비 생활고 고백, 그 정도로 힘들었는지 몰랐네" "아이비 생활고 고백, 지금은 사정이 나아졌나?" "아이비 생활고 고백, 좋은 교훈을 얻어 다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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