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응모 접수

입력 2013-06-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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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절전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는 '제35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실천스토리(수기), UCC(영상), 웹툰, 포스터ㆍ디자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학생과 일반 두 분야로 진행되며 웹툰과 디자인부문 참가 대상 구분이 없다.

각 부문별로 총 88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3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학생부문 단체 응모의 경우 우수 지도교사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절전상'은 생활 속 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반영한 작품에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입상자는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 또한 입상작들은 오는 10월16일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김성수 생활실천홍보실장은 “전력수급사정이 매우 어려운 올여름, 온 국민이 전기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100W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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