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민군겸용기술사업 기술이전과제 선정

입력 2013-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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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스앤자루 신약개발연구소(이하 이큐스앤자루)가 2013년도 민군겸용기술사업기술이전과제 연구 기술적용연구자(Spin-off)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특수기능화합물 안전특성 예측프로그램 개발’이며 이큐스앤자루는 향후 2년간 총 연구비 8억원을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이큐스앤자루의 ‘파로스드림스(PharosDre@ms)’가 지난 12월 중기청 융복합신약개발사업자 선정에 이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다”고 강조했다.

‘파로스드림스’는 신약 개발 분자 모델링 플랫폼으로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생물·여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솔루션이다.

앞으로 이큐스앤자루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고에너지물질의 화약성능 및 충격감도 예측기법’ 기술을 이전받아 해당 기술을 화합물 안전 분야 및 신약 개발 분야에 적용하고 그 범위를 확대해 QSPR 기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QSPR란 분자의 구조와 성질 사이의 상관 관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기법이다.

또 이큐스앤자루는 현재 개발중인 신약개발 분자모델링 플랫폼 '파로스드림스(PharosDre@ms)'와는 별도로 QSPR 기술 기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화합물의 안전성 평가, 신약 개발 단계에서 화합물의 독성 예측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으로써 신약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큰 파급 효과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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