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김향기, 도둑 누명 왕따…유령취급+ '도둑X' 낙서+모바일 집단 괴롭힘

입력 2013-06-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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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김향기가 왕따를 당했다.

26일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김원석,김은희 극본, 이동윤 연출)에서는 하나(김향기)지가 지갑을 훔친 범인으로 몰려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나리(이영유)가 실제 범인인 것을 알면서도 친구를 감싸주기 위해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여진(고현정)이 “하나에게 진범을 말해라”라고 하자 하나는 “친구를 배신할 수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하나는 학교 1층 로비에서 “지갑을 훔쳤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라고 외치게 됐고 아이들은 하나를 유령취급하며 사회책에 ‘도둑년’이라는 낙서까지 했다.

특히 정체불명의 불특정 다수의 모바일 메신저에 초대돼 괴롭힘을 당했다. 하나는 끝없이 채팅방을 나갔지만, 다시 초대돼 욕설 등으로 공격당했다.

지갑을 훔친 범인인 나리는 오히려 하나를 모함해 적극적으로 왕따를 시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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