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이 26일 팝 아티스트 지니 리와 함께 만든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즈세컨은 매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현대인의 일상을 감성적인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그려내는 팝 아티스트 지니 리와 손잡았다.
지니 리의 작품들은 오즈세컨 브랜드 콘셉트인 ‘Color, Taste, Humor’로 재해석됐다.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 의상에서부터 슈즈,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26일부터 전국 오즈세컨 매장에서 판매된다.
조준행 SK네트웍스 패션본부장은 “치열한 패션 세계에서 오즈세컨은 디자인, 매장 콘셉트, 광고 비주얼 등 끊임없는 시도와 혁신 속에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세컨의 콘셉트와 잘 부합되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