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에 ‘짐승키스’ 시도?

입력 2013-06-25 23: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전소민에 두 번째 ‘짐승키스’를 시도했다.

25일 밤 7시 15분부터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ㆍ27회)’에서는 오창석(황마마 역)이 전소민(오로라 역)과의 키스를 상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창석은 드라마 신인배우로 캐스팅된 전소민이 감독으로부터 무시를 당하자 마음에 걸렸다. 따라서 따로 조언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전소민을 불렀다. 그러나 오창석은 전소민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짐승본능을 드러냈다. 전소민을 벽에 붙이고 격하게 키스하는 장면을 상상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오창석은 전소민에게 “왜 그렇게 처신을 못하냐”라며 “감독에게 커피도 사고, 립서비스도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소민은 확고했다. “내가 왜 그런 사람에게 립서비스를 하냐”라며 “무조건 미워하는데 나보고 어쩌라는 것이냐. 억만금을 벌어도 그 사람에겐 껌도 못 사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