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안마시술소에 연애 논란까지...'멘붕'기강해이 왜?

입력 2013-06-25 21:23수정 2013-06-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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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다룰 예정인 SBS <현장21>과 관련, SBS 기자가 자신의 SNS에 연예병사가 안마시술소에 간 게 찍혔다고 밝히면서 연예병사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까지도 가수 비가 복무기간 중 외출을 통해 배우 김태희와 만나는 장면이 적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예병사의 경우 공연준비 등을 통해 병영 외 외출이 잦고 이같은 점이 기강해이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연예병사에 대한 무용론도 지적되고 있다. 연예병사들이 병영의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장점도 있지만 이같은 기강해이를 통해 특권계층이라는 위화감을 조성할 공산 또한 확산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연예활동을 통해 기존 군병영의 의무에서 사실상 열외됨으로써 연예인들이 사실상 연예병사 근무를 악용할 공산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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