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방중 현지에서 ‘中企, 신 중국진출 전략토론회’ 개최

입력 2013-06-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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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순방기간인 오는 27일 북경 현지에서 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신(新) 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성장과 변화를 점검하고 현지진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살펴보며 제조·지식·서비스·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나눠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영삼 산업연구원 박사의 ‘중국의 패러다임 전환과 중소기업 對중국 비지니스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락앤락’의 중국 진출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중 FTA 효과와 지식·서비스, 대기업 협력업체, 여성기업, 한류기업들의 진출확대 방안, 국내 내수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메디컬 관련 중국관광객 유치방안과 중국기업들의 국내투자 유치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 또한, 현지진출 중소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정착 및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한 애로청취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며 경제인사절단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과 현지진출 중소기업인, 산업연구원, 코트라 등 유관기관 현지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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