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제8회 기상산업대상’서 은상 수상

입력 2013-06-24 22: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상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는 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열수요 예측으로 원가절감 및 고객만족도 향상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11년 6월 구축한 통합운영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난방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도가 89.1점에서 지난해 92.8점으로 향상됐다.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한 경제운전시스템을 통해 연계량 증대 및 전력생산으로 연간 약 294억원의 공헌이익이 증가했다.

지역난방공사 박종선 통합운영센터장은 "지역난방공사는 기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력양성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설비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며 "이번 기상정보대상 은상(기상청장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