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전소민 격한 키스에 서하준 ‘허걱’…26회 예고

입력 2013-06-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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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전소민과의 과격한 키스 상상으로 혼란에 빠졌다.

24일 저녁 7시 15분부터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ㆍ26회)’에서는 오창석(황마마)과 전소민(오로라)의 미묘한 ‘밀당’이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오창석은 21일 방송된 25회에서 전소민(오로라)과 미묘한 ‘밀당’을 이어가며 혼란에 빠졌다. 그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오창석은 자신의 드라마에 몸종 역으로 출연하는 전소민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때로는 얄밉게 때로는 이상한 여자로 보이지만 이상하게 끌린다. 결국 “그냥 덮쳐버려?”라고 생각하며 전소민의 입술을 훔치는 상상을 한다. 결국 전소민에게 빠져드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이날 첫 등장한 인물도 있다. 서하준이다. 그는 전소민과의 첫 대면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음식점에서 국수를 먹는 도중 전소민이 합석을 해온다. 그리고는 “× 같은 놈”이라며 욕을 했다. 물론 서하준에게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서하준은 자신에게 한 것으로 오해한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 25회에서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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