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주요백화점, 28일부터 한달간 여름세일 진행

입력 2013-06-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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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이 28일부터 여름 세일을 시작한다. 지속적인 불황과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에 여름세일은 한 달동안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내달 28까지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주요점포에서는 세일기간 동안 ‘핫서머 럭키백’ 행사를 진행한다. 럭키백의 가격만큼 담아 판매하는 행사다. 가격은 1·2·3만원으로 구성됐다. 브랜드별 1인 1개 구입할 수 있고 해당 브랜드에서 사이즈 교환이 가능하다. 원피스, 숏팬츠, 란제리, 엑세서리 세트 등 바캉스 아이템과 여름상품을 50~70% 할인한다.

본점 이벤트홀에서는 6월 28일부터 5일간 쥬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블루페페에서 총 15억 물량의 여름상품을 40~60% 할인판매 한다.

잠실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는 6월 28일부터 7일간 비키니·비치웨어 온라인 쇼핑몰 핑크핀 제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수영복 브랜드와 달리 44부터 88사이즈까지 다양한 체형에 맞는 상품이 구비됐다. 로맨틱한 바캉스를 위한 와인행사도 마련했다. 본점 이벤트홀에서는 6월 28일부터 5일간 프리미엄 와인 및 중저가 인기와인 총 30만병을 최대 80% 할인판매 한다.

본점과 부산본점 특설 행사장에서는 세일 첫 주말 3일간 아이패드3, 아이팟, 맥북, 아이맥 등 애플 인기상품의 진열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아이패드4 구매 시 롯데상품권 3만원, 아이패드 미니 구매 시 롯데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보스, 소니에서는 오디오, 헤드폰 등 음향기기를 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6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달 간 전 점에서 여름 상품 판매에 나선다.

의류ㆍ잡화ㆍ생활 등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앤디앤뎁ㆍ96NYㆍ블루독ㆍ봉쁘앙 등이 30%, 휠라ㆍ잭니클라우스ㆍ손정완 등이 20% 세일한다. 미니멈ㆍ레쿠ㆍ쇼콜라 등은 10% 할인한다. 세일 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본점과 강남점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호플러스ㆍ데레쿠니ㆍ비이커ㆍ까르벵ㆍ꼼데가르송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았던 수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영등포점도 같은 기간 동안 리트머스 피케셔츠, 피에르발망 타월세트 1만원, 탑걸 원피스와 레노마 밀짚페도라 모자 3만원, 세사 알러지방지 베게와 숲 여성재킷을 5만원 등 초특가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잇츠백, 만다리나덕, 브레라 등 20여개 브랜드의 백팩과 핸드백을 5만원~3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파워 세일’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압구정본점은 세일 첫 주말에 구호+, 까르뱅, 데레쿠니, 니나리치 등 참여하는 제일모직 종합전을 연다. 무역센터점은 코오롱스포츠 이월상품전과 탠디, 소다, 코치넬리 등을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비비안 최고 70% 균일가, CK 언더웨어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이월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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