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이진, 자필로 종영 소감 전해 "벌써 끝나 아쉬워"

입력 2013-06-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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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종영한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 출연한 이진이 마지막 촬영 직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서울 서초동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이진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수시로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진은 “그 동안 출생의 비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더위 조심하시고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라며 자필로 감사 인사를 남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진은 “벌써 끝났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모두가 즐겁게 촬영했고,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준 작품이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밤낮없이 항상 뒤에서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지속적인 기대 부탁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출생의 비밀’에서 이진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과거에 매여 우울함으로 가득 찬 이선영역을 맡아 자신의 삶의 이유를 찾아 나서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의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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