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민국이 국사실력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템플스테이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뛰어난 국사 실력을 선보였다.
김민국은 템플스테이에 대한 질문에 “마음을 갈고 닦는 시간”이라고 답해 주지스님으로부터 “똑똑하고 잘난 아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어 최근에 읽은 책 한권을 소개해달라는 스님의 부탁에 김민국은 “김유신은 삼국을 통일하고 꾀를 써서 김춘추와 자기 누이와 결혼시켰다. 원효대사는 김유신도 풀지 못한 화독과 화란의 군사 암호문제도 풀었다”고 말하자 주지스님은 “내가 너한테 배운다”라고 칭찬했다.
아빠 어디가 템플스테이 편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템플스테이, 아이들이 달라졌어” “아빠 어디가 템플스테이, 김민국 남다른데?” “아빠 어디가 템플스테이, 역시 독서는 중요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