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 눈물 "남편 보고 냄새난다고 해…" 가슴 찡한 고백

입력 2013-06-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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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주노의 아내가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이주노 아내는 "남편의 머리 스타일을 되게 싫어한다"며 "남편이 이 머리를 하면 머리를 잘 안감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노 아내는 "마트에 함께 같는데 주변 아줌마들이 남편을 보고 '냄새나서 옆에 가기도 싫다.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주노는 "저도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 저한테 표현을 안 하니까 몰랐다"며 머리 스타일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평균 17세 연하의 아내를 둔 이주노 이한위 홍록기 박세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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