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화생방 훈련에 몸부림 "미칠 것 같았다"

입력 2013-06-23 19: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방송인 샘 해밍턴이 화생방 훈련 중 뛰쳐나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멤버들의 유격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생방 훈련이 펼쳐졌다. 조교는 정화통을 제거하라고 지시했고 순식간에 독한 가스가 멤버들의 코와 입으로 들어왔다. 특히 고통스러워하던 샘 해밍턴은 몸부림을 치다 가장 먼저 화생방실 밖으로 나갔다.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토할 것 같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콧물도 났다"며 "숨도 못 쉬는 상황에 솔직히 조그만 방에 혼자 갇혀 있는 느낌에 미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헬기레펠 훈련 중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선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