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 강하늘과 갈등 심화? '삼각관계 불협화음'

입력 2013-06-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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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삼각관계에 빠진다.

21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드라마 ‘몬스타’ 6회는 ‘칼라바’가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음악배틀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연도, 생김새도, 잘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다른 ‘아롱이 다롱이’가 모인 ‘칼라바’, 지난 방송에서 공동의 적 ‘올포원’을 만나며 단결하나 싶더니 이번 방송에서 ‘불협화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6회에서 설찬(용준형)은 선우(강하늘)의 첫사랑이 세이(하연수)란 것을 알게 되고, 선우를 향한 질투심과 신경전도 최고조에 달한다. 음악배틀을 위해 선우네 집에 모인 ‘칼라바’ 멤버들, 선우와 설찬의 신경전은 멈출 줄 모르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설찬은 세이와도 말다툼을 하게 된다. 엇갈린, 그리고 꼬여버린 이들의 큐피트 화살은 ‘칼라바’의 불협화음으로 이어지고, 공연준비는 난항을 겪게 된다.

설찬-세이-선우 세 사람을 제외한 다른 아이들의 러브라인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나의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춰야 하는 순간에도 서로 엇갈린 시선을 주고받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칼라바’ 아이들. 열병 같은 사랑앓이로 흩어진 이들의 목소리가 다시 하모니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미를 더해가는 ‘몬스타’ 6회는 21일 밤 9시50분 케이블채널 tvN과 Mnet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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