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가 영화 ‘몽타주’를 극장 동시 상영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1일부터 영화 ‘몽타주’를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화 ‘몽타주’는 개봉 3주차에 전국 180만명을 돌파한 스릴러 영화로 지난달 16일 개봉한 후 누적 관객 209만3541명을 기록하고 있다.
‘몽타주’는 15년만에 다시 발생한 어린이 유괴사건을 쫓는 형사 오청호(김상경 분)와 15년 전 딸을 잃은 하경(엄정화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흥미진진한 반전과 함께 아동범죄와 공소시효, 실종아동 문제 등을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 녹여냈다.
또한 기존 스릴러 장르와 달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15세 관람가로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어 곰TV를 통한 흥행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