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나초오믈렛 "야간매점 역대 최고 음식…맛의 토네이도? 헉!"

입력 2013-06-21 15:27

레이먼 킴 나초오믈렛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

레이먼 킴 '나초오믈렛'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레이먼 킴은 20일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1주년 셰프특집에서 스페인 음식 '나초오믈렛'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초오믈렛은 먼저 양파, 파프리카 등 채소를 살짝 볶아 준비한 뒤 기름을 두른 팬에 감자를 얇게 잘라 올리고 그 위에 달걀 세 개를 부친다.

이후 볶은 채소와 파프리카를 올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케첩과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뚜껑을 덮고 기다린다. 잠시 후 나초를 부수고 치즈를 찢어 올리면 완성된다.

레이먼 킴 '나초오믈렛'을 맛 본 유재석은 "야간매점 1년 중 단연 최고의 음식이다"고 극찬했고 박명수는 "맛의 토네이도"라며 거듭 칭찬했다.

이날 결국 레이먼킴의 '나초오믈렛'은 강레오가 선보인 '짜플'과 함께 각각 3표씩을 얻어 동시에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네티즌들은 "레이먼 킴 나초오믈렛, 꼭 해먹고 말테다.. 맛의 토네이도 어떤 맛일지 궁금" "레이먼 킴 나초오믈렛, 김지우는 좋겠다.. 훈남 남편이 맛있는 요리 매일 해줄 듯" 등의 반응을 전했다.